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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본체/CPU

CPU 보는법 알아보자



CPU (Central Processing Unit)


앙 처리 장치


컴퓨터에서 핵심이 되는 부품이다.


바로 인간의 뇌에 해당하는 기능을 한다.


뇌와 마찬가지로 입력된 신호를 가지고 연산,명령을 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키보드자판 F 를 누르면, 누르는 순간 CPU 로  01001001110 (예를 들어)


라는 신호가 오게 된다. 그럼 이 CPU가 이진신호를 받아들여서, 모니터에 F 라는 글자를 출력 시켜라


라고 명령을 하게 된다.




사진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marksze/4214470061/in/photostream/


위 사진은 정밀하게 아주 세밀하게 짜여진 CPU 모습이다.



  그렇다면, 연산 속도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클럭'이라는 단위를 통해 알 수 있다. 


클럭 (Clock) 이란 : CPU가 일정한 신호를 받아서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신호가 1초당 얼마나 작동하는 가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초에 한번이면   1 Hz  (1 헤르츠)


그래서 같은 조건이라면, CPU의 동작속도 (클럭)이 높은 것이 연산에 유리하다.


클럭이외에도 더 보아야할 사항들이 있다.











위 표는 i3-3220 이라는 CPU 제품의 스펙을 보여주는 것이다.


0. 제품 (브랜드, 코드네임)


*i3-3220 , 린필드, 펜티엄, 콘로, 트리니티, 애슬론 이런 명칭은 어떻게 보는걸까 ( 코드네임, 제품명)


2013/05/29 - [컴퓨터 본체/CPU] - AMD CPU 종류 ; 코드명, 코드네임 , 제품명 알아보자


2013/05/29 - [컴퓨터 본체/CPU] - Intel (인텔) CPU 코드명 (코드 네임); 제품명 보는 법 알아보자




1. 소켓 : CPU와 메인보드의 접촉부이며, 생긴 배열이 같아야 호환이 된다.


          LGA : 만든 방식과 생김의 한 종류 라고 보면 된다.


         1155 : 핀수 이다.  

  

           

이렇게 납작하게 생긴것이 LGA



요렇게 톡 튀어나온것이 PGA





          


2. 코어/ 스레드


 코어는 CPU의 물리적 갯수를 의미한다


 스레드는 논리적 갯수


싱글코어면 한사람


듀얼코어면 두사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INTEL 사의 CPU '하이퍼 스레딩' 이라는 기술이 있어


한사람을 둘로 쪼개서 일을 하게 만들어 준다.


AMD는 1코어당 1스레드 이다.



이게 무슨말이면, 쉽게 표현하면 두사람이 각각 팔한개씩 있는 것과 (2코어/2스레드)


                                        두사람이 각각 팔두개씩 있는 것을 (2코어/4스레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역시, 팔두개 (하이퍼 스레딩)이 있는 쪽이 일을 더 잘하겠죠?





3. 작속도 


앞에서 말했듯이, 같은 조건이라면 동작속도가 빠른것이 유리하다.



4. 터보 부스터 속도


터보 부스터는 일반 저사양 소프트웨어를 돌리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때는 


평소 동작속도를 내지만, 좀 더 복잡한 작업을 할때는 


자동적으로 클럭수를 높여, 일 효율을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i3 3220 은 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5. 제조 공정


제조공정은 CPU를 얼마나 작고 미세하게 만드느냐를 나타 냅니다. (맨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죠?)


해당 제품은 22nm 이죠?


nm (나노미터)는 1M를 1억개의 조각으로 나눈 단위 입니다.  (1/100000000 Meter )


단위 크기는 Mircro > Nano > Pico 의 순으로 Pico 가 셋중 가장 작은 단위 입니다.



공정이 작을 수록 '발열'이 적고 성능이 좋아 집니다.



6. CPU 대역폭


대역폭은 메인보드에 있는 칩셋사이의 통로 넓이 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로로 따지면 2차선 4차선이죠.  차선이 많을 수록 교통량이 원활하겠죠?


(차선이 많으면 넓어 지니, 차가 더 많이 지나다닐 수 있겠죠?)


단위는 T/s 입니다.  (초당 전송률) DMI 는 그냥 종류라고 보면 됩니다.



7. 캐시


캐시는 CPU 성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CPU가 수학공부를 한다고 치면, 캐시는 공식과 대략적인 풀이법을 저장하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략적인 방식과 공식을 안 다면 더욱 빨리 풀겠죠?


CPU도 마찬가지입니다.


CPU 자체는 하나인데 시킬일이 태산이죠. 근데 CPU가 일일이


속도가 느린 HDD나 RAM 까지 거쳐서 일을 시킬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죠.


회사에도 빗댈 수 있습니다.


사장이 일일이 모든 사원을 만나서 명령하는 것보다


가장 측근 (비서, L2 캐시)를 통해서, 각 부장(L3 캐시) 들에게 전달하고


각 부장(L3 캐시)가 이제 과장급에게 전달 모든 사원에게 명령을 전달하겠죠.


다시 오는 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사원이 사장님을 다 만나는것 보단, 상사에게 모아서, 그 상사가 상위 상사에게


이렇게 모아서 가져다 주면 속도가 훨씬 빠르겠죠?



시의 용량이 클수록 컴퓨터의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각 부장의 능력 = 캐시의 용량이라고 봅시다.)


각 부장이 사원에게 시킬 필요도 없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면


전달 하지 않고 바로 CPU (사장)에게 전달하겠죠?


8. GPU 


그래픽카드의 CPU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GPU는 따로 그래픽 카드가 있는것이 아니라, CPU에 내장이 되있습니다.


 i3 3220 의 내장그래픽 모델명이 HD 2500 이네요.


GPU 속도 : 그래픽 카드의 동작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른것이 좋겠죠?


9. 설계 전력


열 설계 전력이라고 합니다.


CPU 의 열을 식혀주는데 전력이 필요하죠. 그것이 얼마나 드느냐를 나타냅니다.


작동 속도와 절대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또 아니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무조건 낮다고 좋은것도 아니며, 낮다고 소비전력도 낮아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반 분들은 컴퓨터 보실 때 여기는 굳이 안 보셔도 됩니다.



여기 까지 CPU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CPU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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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CPU 제조 과정을 아주 간단히 보여 주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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