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Main Board , Mother Board)
컴퓨터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부품이다.
컴퓨터의 각 요소(부품)들을 연결해서, 시스템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부품이다.
또한, 메인보드에 따라 확장성이 다르며 입출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기본 적인 요소이다.
인간으로 치면 뼈와 신경망에 비유 할 수 있다.
아무리, 머리(CPU)가 좋아도, 이 뼈와 신경망이 없다면, 머리의 기능은 사용 불가능이다.
메인보드는 크게 '크기'에 따라 분류가 된다.
일반 규격 사이즈인 ATX
미니 사이즈인 ITX
ATX 규격에도 크기에 따라, Micro ATX, 일반 ATX, Extended-ATX 로 구분된다.
(이는 케이스가 어떤 크기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장착 가능 여부가 갈린다.)
그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 CPU 소켓
앞서 CPU 소켓에 대해 설명하였다.
위 링크 참조
CPU 소켓과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소켓이 맞아야 장착 가능 하다.
예를 들어, CPU가 인텔(소켓 1155)라면
똑같이, 메인보드도 1155 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여야 한다.
2. RAM 장착 규격
RAM과 메인보드의 규격이 같아야 한다.
DDR3를 지원하는지, DDR2를 지원하는 지 (요즘은 다 DDR3을 지원한다.)
램에 관해서 알아보려면 -> 클릭http://inno77.tistory.com/27
또한, 자신이 장착할 RAM 갯수 만큼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지 알아봐야 한다.
3. 그래픽 카드 장착 규격 (슬롯)
그래픽 카드 또한, 규격이 맞아야 하지만 요즘은 왠만해선 다 호환이 된다.
현재 'PCI Express 3.0 x 16' 슬롯이 가장 빠른 전송 속도를 내준다.
이 부분에 대해선 그래픽 카드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아래 클릭)
-> 링크 http://inno77.tistory.com/21
4. 하드 장착
요즘은 SATA 방식이라 하위 상위 모두 호환이 가능 하지만,
SATA 2 단자에 SATA3 하드를 장착하면 속도는 SATA 2에 맞춰 진다.
=> 하드에 대해서는 -> 클릭http://inno77.tistory.com/28
5. 모니터 출력 단자 확인
D-Sub 아날로그 방식
DVI는 디지털 출력 방식
위 두개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HDMI 확장 개념으로 오디오와 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연결방식이다.
출력 장치를 어떤것을 쓰냐에 따라, 선택을 하면된다.
6. 그 외
기타, 확장성이나 안정성을 위해 검토해 볼 것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자신이 고른 부품과 '호환'되는 지, 맞는 보드인지는 일단 이것으로 충분하다.
*참고로 메인보드에 내장 사운드, 유선 LAN 카드 가 다 내장 되 있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2편에서는
메인보드 품질, 칩셋, 확장성 등 추가해서 포스팅 합니다.
-> 메인보드 선택 2편 (링크, 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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